케이후쿠 전기철도
京福電気鉄道 / Keifuku Electric Railroad
[image]
모보 611형 전동차
도검난무 래핑 열차 발차 영상
교토 가쿠인 대학 캐릭터 래핑 열차 운행 영상[1]
1. 개요
일본의 노면전차, 케이블카, 로프웨이를 운영하는 사철 회사이다. 케이한 전기철도가 지분의 42% 넘게 차지해, 이곳의 자회사로 되어 있다. 약칭은 '케이후쿠', '란덴(嵐電)'이다. 원래는 '교토 전등'이라는 회사가 운영중이었는데 2차대전 때 '배전통제령'에 의해 해산되고, 1942년 지금의 회사가 설립되었다. 지분 중 일정 부분을 재무성 산하 간토 재무국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과거 대주주 중 한 사람이 사망할 때 상속세를 회사 지분으로 납부했던 것을 지금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 따라서 엄밀히 따지만 형식상 제3섹터 회사이지만 국가에서 회사 경영에 관여할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도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사기업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회사 이름은 교토부와 후쿠이현에서 따왔는데 후쿠이 지사는 에치젠 철도가 되었다.
내릴 땐 벨을 누르자. 거짓말 아니고 진짜 내릴 때 벨을 눌러주자. 1인 승무인데다가 하차할 때 요금을 내는 방식이라 벨을 눌러야지 앞문을 열어주며 승무원이 확인을 해준다. 구간요금제를 채택한 대부분의 노면전차가 그렇듯이.
시종착역인 시조오미야, 아라시야마(아라시야마 본선), 키타노하쿠바이초(키타노선) 및 본선과 키타노선의 분기역인 카타비라노츠지에만 개찰구가 존재하며, 그 외에는 내릴 때 차내 요금 정산기에 요금을 낸다.
운임은 전구간 220엔의 단일요금제이며[2] , 1일권은 500엔이다. 1000엔에 교토 시영 지하철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일 패스도 팔고 있다. ICOCA, PiTaPa도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정기권 및 란덴용 IC카드인 란덴카드도 있다.[3]
전차로 고 여정편에서 해당 노선의 전체를 승무해볼 수가 있다. 물론 2002년의 일이니깐 전동차는 더 오래된 구형전동차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역 이름이나 개수도 조금 차이가 난다.
팬들 사이에선 열차가 깜찍하고 귀엽다는 평이 있는 모양이다.
이 회사의 마스코트는 에노덴 마스코트와 동일한 사람이 만든 것인데, 회사 간 자매 결연 기념이라고 한다. 따라서 두 회사가 마스코트를 공유하기도 한다.
2. 노선
2.1. 현재 운영중인 노선
[image]
다음 노선들이 영업중이다.
2.2. 폐지되거나 양도된 노선
[image]
폐지 당시 운영되던 노선
- 에치젠본선(越前本線)(현:에치젠 철도 카츠야마에이헤이지선)
- 미쿠니아와라선 (三国芦原線)(현:에치젠 철도 미쿠니아와라선)
- 에이헤이지선(永平寺線) : 2002년 10월 21일 폐지
- 마루오카선(丸岡線) : 1968년 7월 11일 폐지
2.3. 기타
여담으로 란덴과 여러 콘텐츠와 콜라보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보통 란덴 × 도에이 영화마을 콘텐츠 콜라보 이벤트 식이다.
시기가 되면 란덴 전차에 이벤트 콘텐츠 래핑을 한다. 이런 식으로.[4]
3. 교토버스
교토시 교통국과는 다른, 란덴 계열의 버스회사다. 교토의 산악지역 전문 회사라 해도 될 만큼 영업구역이 거의 산쪽으로 치중되어 있다. 주 노선들은 히메이잔, 오하라, 아라시야마 지역이며, 주로 교토역, 데마치야나기역, 시조교토카와라마치를 중심으로 운행된다.
란덴이나 에이잔 전철이 식상하면 이 회사의 버스노선을 이용해 보는것도 좋다. 하지만 오하라 지역은 독점으로 운행하고 있어서 좋던 싫던 탈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2014년 3월 22일 부로 교토 버스 1일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교토시 교통국 안내(일어)
[1] 참고로 해당 캐릭터는 철도무스메에 란덴이 포함되자 이에 제외된 교토시 교통국이 독자 개발한 모에 캐릭터 설정 내에 있는 캐릭터이다 [2] 원래 210엔이었으나 2017년 4월부로 10엔 인상되었다.[3] 스룻토 간사이 패스도 사용 가능.[4] 영상에 나온 콘텐츠는 박앵귀와 도검난무-ONLINE-이다.